: 더 뉴 k7 까칠이 에어댐 립댐 마이라이드 장착 최고의 드레스업 다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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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쟁이/KIA the new K7

더 뉴 k7 까칠이 에어댐 립댐 마이라이드 장착 최고의 드레스업 다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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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오늘은 올해 초 더뉴k7 케이세븐 에어댐 장착했었던 포스팅입니다.

하루에 2~3개씩 녹색창 포스팅 가지고 오는데... 이동하는것도 여간 힘든일이 아니네요...

PDF업로드 같은것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사진과 함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인피니티 g35 쿠페 브레이크 작업 후 케이세븐 일명 까칠이에게도 뭔가 작업을 하고싶었습니다.

너무 방치되고 있다는 느낌이 ...

몇달 전 부터 써스작업을 할지... 드레스업의 가성비 최고인 에어댐 작업을 할지 고민끝에 에어댐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유는 까칠이는 전자식써스여서... 일체형으로 가게 된다면 승차감이... 매우 나빠질것이 분명하기때문에...

세단 타는 이유가 승차감때문인데... 승차감을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현제 벨센 19인치 휠로 장착이 되어있는데 순정써스에 19인치 꼿았더니 순정차고 치고는 꽤 꽉차 보이기도 하거든요.

 

배여사는 승차감이 현제 타는 차량들 중에는 까칠이 - 넥파크 - 포타르기니 - 지쿠프 순이라고 합니다.

배여사에게는 지쿠프는 참 궁합이 안맞나 봅니다. 시야 폭도 좁고 핸들도 일반 차량에 비해 무거워서 운전도 거의 하지 않을려고 하고 살짝만 엑셀링 밟아도 튀어나간다고... 전 지쿠프가 가장 마음드는데 말이죠.

 

다시 에어댐 이야기로 돌아가서 제품은 마이라이드 사의 제품입니다.

화물택배로 주문했는데 택배비만 5만원이 들었습니다. 보통 화물택배들 집까지도 가져다 주는데... 부피가 크다고 직접 가지러오라고 하고... 진짜 제가 포터가 없었으면 얼마나 고생했을지 모릅니다.

 

우선 도색하러 가기전 미리 피팅 한번 맞춰봤습니다. 순정차고임에도 불구하고 꽤 볼만한 짜세 가 납니다.

에어댐 립댐류는 도색 장착 하기전 미리 한번 차에 피팅시켜보는것이 좋습니다 frp로 만들기때문에 모든 제품이 똑같은 규격이 아니라 조금씩 오차 날수도 있거든요. 약간 안맞는 부분이 있다면 에어댐을 다듬는 작업을 하고 난뒤 도색을 올려야됩니다.

 

 

도색하기 위해 문에 붙어있는 도장코드명을 확인합니다.

보유차량 도장코드명을 모를시 운전석 앞문 열어서 B필러쪽 보시면 코드명이 적혀져있습니다.

혹시 사고 후 도색한다고 스티커가 제거되신분은 자기 차량에 맞는 스티커만 따로 판매를 합니다. 부품점가서 차대번호 치면 스티커 제공해주니 참조하세요 ~

2017/10/03 - [차쟁이/NO. FUN car.ETC ] - 더 넥스트 스파크 넥파크 타이어 프레셔 라벨 + 공기압 센서 오류

위 링크는 넥파크 프레셔라벨지 구입했던 링크입니다 혹시 스티커 파는지 궁금하신분은 링크 확인해보세요^^

 

 

마이라이드 사이드 댐인 경우 총 4조각으로 왔습니다. 전 순간적으로 착오가 생겨서 립댐이 한개 더 왔구나 라고 생각하며 유니버셜타입으로 지쿠프에 장착해야겠다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사이드 에어댐 장착후 사이드 립댐식으로 추가해서 장착하는 타입이였습니다. 아쉬웠어요...

 

 

오랜만에 차량들이 전부 한자리에 주차되었습니다. 운전자는 한명이니 세대이상이 같은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은데 다음날 일찍 공업사에 차맡기러 가기 위해 왔다리 갔다리 하며 한군데 주차 완료 했습니다.

 

 

도색하러가기전 아는 샵 형님에게 립댐 자랑하고 뭐쫌 물어보러 다녀왔습니다.

지쿠프에는 포피 작업을 하고 아주 만족하고 있는중인데 까칠이는 포피 작업을 했지만 약간 밀리는 현상이 계속해서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뒷브레이크 투피로 작업을 할지 말지 아직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케이세븐인 경우 전자식 파킹때문에 만약 투피로 업그레이드를 할려고 하면 윗 사진같이 캘리퍼를 두개를 달아야됩니다. 드리프트차도 아니고 너무 과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전자식파킹을 포기할수도 없고... 요건 쫌더 고민을 해봐야될꺼 같네요.

 

 

제 포스팅을 즐겨 봐온분이라면 잘 아실껍니다. 전 샵들 몇군데 단골집만 만들어놓고 꾸준히 그 샵만 갑니다.

(단골집 만들기가 힘들죠... 제 스타일이랑 잘 맞는 샵구하기가...)

공업사도 사고가 났을때 꼼꼼히 보험처리 잘해주는 공업사로 몇년째 이용중인 울산 태화로타리에 위치한 로타리공업사만 이용합니다. 아는 덴트집에 맡길까? 공업사에 정식으로 구워서 도색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보수도 아니고 새제품 올리는건데 깔끔하게 작업하기 위해 공업사에서 도색완료 후 2일 후 찾으러 갔습니다.

 

색이 아주 잘나왔네요. 전체 일정하고 반들반들한것이 행복합니다.

 

 

에어댐을 포타에 싣고 제품을 장착하기 위해 삼산에 위치한 준모터스로 이동했습니다.

혹시 모를 기스에 조심조심 ~

 

 

예전에 까칠이에 장착되어있던 15mm 스페이서입니다. 순정 휠 달고있을때 장착했던 제품인데 벨센 휠을 장착하고 난뒤 너무 튀어나와서 탈착 후 보관하고있었습니다. 댐 달면 소위말하는 짜세 가 이상해질까봐 스페이서도 미리 준비해 갑니다.

 

 

오일 교체한 사진이 없네요. 오랜만에 리프트기 올리는김에 5000km 조금 넘어가서 엔진 오일도 교환해줍니다.

지쿠프는 오일을 종류별로 테스터겸 바꿔가며 한번씩 넣어주는데 까칠이는 최고급 합성유 에네오스 울트라 레이싱과 최고의 첨가제 루프로맥스로 꾸준히 교환해주고있습니다. 세단이 세단인 만큼 정속하면서 달리기모드일때는 원하는 만큼 뛰어나가주는것이 제 스타일이랑 제일 맞는 오일인거 같습니다. 단점은 비싸다는거...

에네오스오일을 쓰기전에느 모빌 제품썼는데... 더뉴k7 3.3 엔진과는 궁합이 안맞는지 너무 오일점도가 무르고 빨리 타는거 같더라고요. 엔진오일은 자기한테 맞는거 이것저것 넣어보고 찾는것이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

 

 

오일 교환후 빠른 작업을 위해 전 열심히 부품들을 각각의 자리들에 배치 시켜놓았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해야지 사장님도 아 이놈 바쁘구나 생각하고 빨리 해주거든요. (가게문열어야되유)

준모터스는 벌써 10년정도 다닌 샵인데... 사장님 실력이 울산에서 알아줍니다. 못하는것 없이 전부 됩니다 안되는것도 되게 해줍니다. ㅋㅋㅋ

 

 

스페이서를 끼우고 난뒤 순정 휠에는 간섭이 없었는데 지금 장착중인 벨센 휠에는 빨간 표시 되어있는 부분이 간섭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여기가 어딥니까? 차쟁이들이 넘쳐나는곳 준모터스입니다.

 

형님들이 열심히 머리 굴려보시더니 앞쪽에 만도포피때문에 5mm스페이서 끼워져있는데 15mm+5mm 조합으로 끼우면 간섭이 안생길꺼 같다는 결론으로 일단 고해봅니다.

 

딱 맞습니다. 케이세븐 오너분들중 마이라이드 작업하실분 스페이서는 20mm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리어기준입니다.)

 

 

순정 사이드는 힘껏 탈착 해줍니다.

 

 

마이라이드 사이드댐도 최대한 눈자를 이용해서 수평을 맞춰줍니다.

 

 

장착 완료 되었습니다. 마이라이드 사이드댐인 경우 립댐형식으로 날개부분을 추가적으로 더 달아줘야됩니다.

아직 립댐을 장착하기전 이라 순정과 크게 틀린것이 없군요.

 

 

그리고 리어댐입니다. 리어댐이 가장 문제가 많았습니다.

순정에 맞춰서 나온 댐이라보니 전문용어?로 아다리가 안맞습니다. 배기 작업때문에 기존 순정 범퍼를 컷팅했던것이 원인입니다. 안쪽으로 최대한 부쳐서 갈고 겨우겨우 어느정도 포지션을 잡았습니다. 장착할때는 배기랑 딱 안맞아서 속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약간의 틈이 있어서 배기구멍이 뜨거워졌을때 타는것도 방지되고 더욱 괜찮았던거 같네요~

 

 

리어 타이어는 20mm 스페이서를 추가했는데 크게 돌출도 아니고 댐 때문에 더욱 일체감이 있고 좋습니다.

 

 

리어댐 사이드댐에 비하면 프론트댐은 그냥 딱 맞습니다. 바로 장착 후 피스 박으니 끝 ~

 

 

프론트댐 중간에 또 다른 립댐 부분은 조금 더 포스를 주기 위해 무광블랙 색상입니다.

혹시 모를 스톤칩이 튀면 그냥 락카로 칠해버려도 쉽거든요.

 

 

순정 차고치 치고는 꽤 어울리지 않나요?

만약 다운스프링이라도 꼿았으면... 진짜 스트레스 받을꺼 같습니다. 생각보다 차고가 엄청 내려가 보입니다.

 

 

사이드댐도 가공살짝 해서 부착완료 했습니다.

세차를 안하고 장착했더니 댐부분이랑 색상차이가 엄청 나보이네요. 누가 보면 사고나서 도색하고 나온줄 알겠습니다.

 

 

장착 완료 후 완성샷입니다. 다운포스가 꽤 납니다.

 

 

사이드댐은 날개가 달렸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SUV에 발판인줄 알고 밟고 올라갈꺼 같군요...

그러면 큰일납니다...ㅜㅜ

 

 

다음 오일교체를 위해 키로수 한장 딱 찍어주는 센스가 필요하겠죠?

까칠이는 뭐 5000키로마다 교체해준다고 치고. 항상 까칠이 오일교환하면서 지쿠프까지 같이 교체를 해주곤 합니다만...

지쿱은 1000km탈까 말까하는 키로수인데... 오일값이 아깝기도 하고.... 안갈자니 찝찝하고...

포터는 만키로가 넘어도 잘 교환안해주는데... 참 아이러니 합니다.

 

 

야심한 밤에 에어댐 달았는 까칠이를 보며 설레서 앞쪽에서 한장 옆쪽에서 한장 찍어주었습니다.

차쟁이들만 아는 그 미소라할까요? 무척 기쁩니다.

에어댐은 가성비 최고의 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00만원 정도로 눈에 엄청 띄는 드레스업이 되거든요.

 

 

기존 순정댐은 혹시 모를 사고에 염두에 집 창고에 살포시 던져 둡니다.

누가 보면 폐차장인줄 알겠네요.

 

 

오랜만에 까칠이 만땅 주유 후 에어댐이 달린만큼 얼만큼 다운포스를 주는 확인하러

살포시 고속도로에 올려보았습니다.

 

 

까칠이도 연비가 안좋은 차중 하나인데... 지쿠프에 비하면 저정도 연비는 진짜 땡큐입니다. 지쿱은 연식때문에 그런지 잘나와야지 6km대... 기름먹는 하마이지만... 드라이빙 재미만큼은 정말 기똥차기때문에 ... 평생 제가 안고가야될 차중에 하나입니다.

 

 

고속도로 올렸는김에 지쿱 톨비 미납요금도 계산해주었습니다. 하이패스가 달려있긴한데... 이놈이 선팅이 진해서 그런지 단말기가 오래된 기기라서 그런지 가끔 저렇게 하이패스 오류가 나곤 합니다. 톨비 미납되면 몇일 정도 지난 뒤 문자가 날라오곤 하는데 당황하지말고 시간될때 고속도로 타고 휴게소 들려서 내시면 됩니다.

 

 

톨비 완납 후 진짜 테스터 하기 위해 고속도로 올리는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댐 부서지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과 함께 그냥 달리기는 그만두고 밧데리 충전할겸 한바퀴 쭈욱 돌고 귀가 했습니다.

VIP를 추구하는것은 아니나 세단이다 보니 점점 VIP스타일로 변해가는듯 합니다.

 

 

이까지가 기존 녹색창 블로그의 포스팅입니다.

4월쯤에 장착하고... 현제 11월이 시작되었는데요... 프로튼댐의 무광 립댐은 날라갔습니다.

순정차고임에도 불구하고 꽤 불편합니다. 하지만 꽤 멋집니다.

마트나 영화관은 순정차고임에도 불구하고 포기해야됩니다. 잘 판단하고 장착하세요. 전 다시 하라하면 합니다.

불편한것을 둘째치고 멋집니다 ~

 

이상 히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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