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홈에서 구매한 에어팟2 리뷰 - 에어팟 각인은 무조건 하세요!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얼마전 에어팟2가 국내 출시가 되고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결제 했다는 포스팅을 썼었습니다.

2019/04/20 - [the post-review/adopter] - 에어팟2 ~ 결국 내돈주고 지르다! 배송은 4월말이나 5월초~

자세한 이야기는 윗 링크 확인하세요.

 

공홈에서 배송은 4월30일부터 5월8일정도까지라고 하길래 빠르면 5월 2~3일정도로 예상을 했으나!

저번주 금요일날 애플에서 문자를 하나 받았습니다.

 

 

'애플스토어: 좋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에어팟이 4월30일까지 배송될 예정입니다' 라고 문자 메시지와 함께 메일도 발송 되었더군요.

 

 

메일 확인하니 배송번호도 떠서 배송조회도 가능했습니다.

 

 

애플스토어 앱을 실행시키니 몇일 내내 처리중에서만 맴돌던 에어팟이 출고됨으로 수정되어 있습니다.

 

 

예상 배송 기간은 4월 30일이라고 뜨네요.

 

 

애플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다보니 전 당연히 국내 애플코리아에서 수입을 해 발송하는 줄 알았는데 중국 상하이에서 DHL 택배로 발송을 하더군요.

4월 26일에 배송출발을 해서 4월 30일까지 절대 도착을 못할것이라고 예상하고 반쯤 포기했습니다만~

 

 

정확하게 4월30일 오전내로 배송 받았습니다.

DHL 택배가 운영하지 않는 지역은 DHL에서 우체국으로 이관을 시켜 우체국 택배로 옵니다.

 

 

뒷편은 DHL 송장들이 적혀져 있네요.

 

전 금요일에 출발을 하고 일요일쯤 인천세관에 도착

그리고 세관통과하는데 1~2일정도 걸리고 배송이 될것이고 5월1일은 근로자의날이니 패스 ~

5월3일정도를 예상시간으로 봤는데 정확하네요!

 

 

'아무튼 국내 정식 에어팟2 개봉을 해봅시다~'

 

두근두근~

 

택배상자도 요런식으로 흔들림 없이 아주 안전하게 배송 되었습니다.

 

 

드디어 저도 싼마이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벗어나 에어팟을 손에 쥐었습니다.

후훗...

에어팟이 가지고 싶어서 무수한 이벤트들도 참여하고 쿠팡이나 위메프 같은 쇼핑몰에서도 시간대 맞춰서 에어팟 딜을 노렸지만 번번히 대 실패 ㅜㅜ

결국 내돈주고 구매했습니다.

 

 

신형 에어팟 답게 제조년월도 2019년 4월 입니다.

 

중국에서 출발을 해 통관도 안걸리고 다이렉트로 통과한거 보면 국내 전파관련 스티커나 제조국 스티커 같은것들은 전부 중국에서 작업을 해서 발송이 되기에 바로 통과되는가 봅니다.

 

 

에어팟2 이지만 헝그리족이다 보니 유선으로 구입했습니다.

무선 에어팟은 배송기간이 조금 더 길고

무엇보다 5만원을 추가할만큼의 큰 메리트가 없더군요.

유선케이스 사용하다 질리면 10만원 내고 에어팟 케이스만 바꾸기로 ~

 

 

애플제품이 전부 그렇듯 아뽈~ 인 꽐리풔니아 라고 적힌 종이와 함께 개봉 해봅시다.

 

 

기기들을 사면 항상 설명서는 화장실에 놔두고 정독을 하는편인데 애플 제품들은 항상 조물딱조물딱 거리고 인터넷에도 많은 정보가 있으니 설명서는 사진만 찍고 다시 박스안으로 ~

 

 

구성품은 에어팟 본체와 충전 케이블이 끝!

이게 20만원이라니!

그래도 행복합니다.

 

 

에어팟2 애플 홈페이지에서 주문시 누릴수 있는 혜택!

각인 서비스도 신청을 했었습니다.

 

 

각인은

히도리와 배여사 라고 적었는데 ㅋㅋㅋ

생각보다 고 퀄리티로 각인이 되었네요.

뭔가 이름표 붙인것 같기도 하고 이뻐요~

 

에어팟 각인에 괜찮은 문구들도 많이 돌아다니던데~

구찌니 애플이니 기타 등등 말이죠.

 

히도리와 배여사라는 문구는... 절대 중고시장에서 큰돈이 안될듯한 문구 입니다.

ㅋㅋㅋㅋ

그냥 고장날때까지 잘 쓰기로 ~

 

 

에어팟 본체에도 제조년월이 적혀져 있네요.

따끈따근한 4월에 탄생한 에어팟 입니다.

 

 

에어팟1은 사용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싼마이 블루투스 이어폰만 쓰다 에어팟 쓰니 뚜껑열림 부터 느낌이 참 좋네요.

자석으로 착착 달라붙는 느낌하며~

 

 

일단 제 아이폰에 페어링부터 시작해봐야겠죠~

 

 

캬~

다른 블루투스 장비들은 이런 문구도 없던데 역시 아이폰에선 에어팟이 진리인가 봅니다.

에어팟 품절 현상으로 버즈를 살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아이폰 쓰는데 에어팟이 1%라도 호환성이 좋겠지 하고 에어팟을 구입했습니다.

 

에어팟 뚜껑을 여니 바로 에어팟 연결 문구가 딱 뜨네요.

 

 

연결도 확실히 빠르고 좋네요.

진짜 2~3만원대 블루투스 이어폰 쓰다가 에어팟 쓰면 페어링 하나는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본체 충전 상태도 확인 할수 있고 이어폰 좌 우 각각의 배터리 양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이제 배터리 상태 확인해야되는 제품은 총 3개로 늘었네요.

아이폰과 애플워치 그리고 에어팟~

 

 

이번 에어팟2의 자세한 스펙은 글짓기 잘하는 블로거들이 있을테니 패스하고 ~

 

일단 에어팟2의 새로운 기능~

시리 호출이 되는지 확인~

 

폰에다 되고 시리야 시리야 부르는것보다 훨씬 잘 알아듣네요.

특히 운전할때 손쉽게 시리를 호출해 전화연결에 가능할꺼 같고~

 

아이폰 사용한지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드디어 시리랑 친해질수 있는 기회가 생긴것 같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에어팟 기기가 작은편이라 귀염귀욤 한데 잘 잃어버릴듯...

실리콘 케이스나 목걸이형 케이스를 하나 장만해야될듯 하네요.

 

 

충전은 기존 아이폰 충전기로 사용하면 됩니다.

 

 

각인은 진짜 신청하기 잘했다고 생각드네요.

 

보면 볼수록 고급져 보이는 문구네요.

루이비똥이 있다면 울산에는 히도리와 배여사가 있습니다.

ㅋㅋㅋ

 

사실 문구보다 폰트가 마음들어요.

은은한 회색에 에어팟과 딱 어울린다고 할까요?

 

 

사람들이 콩나물 콩나물이라고 하길래 얼마나 콩나물인지 봤는데~

 

 

진짜 콩나물을 연상케 하긴 합니다.

 

 

착용감은 귀에 꼿았을때 편안하게 착용이 됩니다.

확실히 오픈형이다 보니 커널형보다 주변 소리가 들리긴 하겠지만 이어폰을 장시간 꼿고 있다면 오픈형이 훨씬 괜찮은것 같습니다.

귀에 전혀 무리가 없어요.

 

다만 조금 과격하게 움직이는 일이 있다면 귀에서 빠질꺼 같은 느낌이...

 

애플제품이 항상 그렇든 부가적인 악세사리 몇개들을 구입해야될꺼 같아요.

에어팟 케이스와 이어폰 고리 같은것들 말이죠.

 

 

블루투스5.0 을 지원하기에 연결 끊김도 적고 차안에 폰을 놔두고 어느정도 거리까지는 연결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전에 사용하던 블루투스 이어폰들...

비싼제품들은 써본적이 없지만 싼마이 제품들은... 음질도 별로고 배터리도 조루... 뭐 가격 생각하면 전부 괜찮으나... 블루투스!이어폰! 무선이어폰! 의 이름에 맞지 않게 시도 떄도 없이 끈김현상과 호주머니에 넣고 있어도 통화시 끊김이 있더군요.

 

에어팟은 뭔가 쫌 틀리겠죠?

 

 

외출할때 챙겨야될것들이 더욱 많아진 애플제품들~

역시 전 앱등이인가봅니다.

 

아이폰,아이패드,애플워치,에어팟 다 가졌고 맥북만 가지면 되는데... 맥북은 진짜 저한테 필요없을것 같아서... 아직까지 호작질이 오지를 않고 있는데 혹시 모르죠~

갑자기 구입을 할지 ㅋㅋㅋ

 

그리고 공식홈페이지에 에어팟이 출시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에어팟가격이 공식홈페이지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구매대행이나 기타등등 판매하는 업체들이 제법 많이 보이고 구입하시는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전 공식홈페이지에서 구입을 한 뒤 2주채 걸리지 않아서 배송 받았습니다. 정확히 11일만에 제손에 들어왔네요.

 

해외직구보다 공홈에서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한푼이라도 아껴 타이어 사야되거든요... ㅜㅜ

7번국도의 타쿠미가 되기 위해서 말이죠. (농담입니다.)

 

ㅋㅋㅋ 굳이 웃돈을 줘가며까지 살필요까지는 없는것 같고~ 그냥 싸게 구입하던가 정가보다 비싸게 주고 빨리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애플공식홈페이지에서 구입을 하시면 각인서비스는 꼭 받으세요. 무슨 문구든 은근 고급지고 대 만족 하실껍니다.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