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울산공업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퍼레이드 행진, 개막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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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beauty site

2023 울산공업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퍼레이드 행진, 개막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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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업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2023 울산공업축제 - 행사 일정, 위치, 시간 울산불꽃축제, 퍼레이드

 

2023 울산공업축제 - 행사 일정, 위치, 시간 울산불꽃축제, 퍼레이드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역사와 문화가 깊은 울산에서 재탄생하는 또 하나의 축제, 울산공업축제가 오늘부터 시작 됩니다. 먼저, 이 축제의 배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67년부터 시작된 '

hidori.kr

링크 참조하세요~

 

첫날 일정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전날부터 공업탑 일대에 세워져 있던 거리 퍼레이드 조형물들...

35년만에 열리는 울산 최대의 축제이기도 하고 퍼레이드 공연이 너무 기대가 되었지만...

축제 첫날은 울산에서 꽤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야외공연이나 퍼레이드가 취소가 되는줄 알았지만 점점 비가 약해져서 축제는 문제 없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퍼레이드쇼가 시작되기전까지 시간이 남아 먼저 울산공업축제 야외공연장이 있는 남구둔치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축제기간동안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기에 울산 도심지 곳곳에 임시 주차장이 운영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 주차장, 울산강남고등학교, 명정초등학교 운동장, 제일중학교 운동장등 임시주차장이 운영을 하니 참고하세요. 

 

귀신같이 축제시간이 다가오면 올수록 비가 그쳤습니다. 

그래서 야외 시설들은 큰 문제없이 운영이 가능했습니다. 

 

공업축제라는 타이틀에 맞게 다양한 제품들이 설치가 되어 있는 남구둔치 입니다. 

 

가장 먼저 관람한것은 이번 축제기간 내내 운영이 될 '미래박람회' 입니다. 

태화강 남구둔치 내 특별전시관에서 운영이 되며 무료로 관람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드론부터 로봇등 다양한 울산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미래박람회의 모습입니다. 

아이들도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고 새로운 기술을 엿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시간이 다가오자 멀리서부터 축제분위기를 알리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행진을 위해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달동사거리~태화로터리 구간을 전면 통제해 차없는 거리로 운영했고, 삼산로, 돋질로, 월평로, 팔등로는 부분통제가 이뤄졌습니다.

 

바로 울산에서 35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울산공업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 퍼레이드가 시작되었습니디.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퍼레이드는 '위대한 유산', '다시 쓰는 신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공업탑에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까지 약 3km 구간을 2시간 10분 동안 진행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울산사람들', '생태환경도시', '다양한 이웃들', '울산산업 1', '울산산업 2'라는 5가지 주제로 1,000명의 참가자들이 순차적으로 퍼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각 주제별 퍼레이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울산사람들'에서는 5개 구・군의 대표축제 행렬이 퍼레이드카와 함께 행진했습니다.
- '생태환경도시'에서는 이동 수단(모빌리티) 역사를 구현했습니다.
- '다양한 이웃들'에서는 외국인 주민 공연팀들이 참여하여 퍼레이드의 다양함을 더했습니다.
- '울산산업 1'과 '울산산업 2'에서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행진차(퍼레이드카)와 함께 근로자들이 행진했습니다.

행진 중 시청사거리에서는 가수 테이를 비롯하여 130여 명의 울산사람 공연단들이 번개 공연(플래시몹)을 펼치면서 '위대한 울산으로'의 음악을 배경으로 울산공업축제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로써, 울산공업축제는 새로운 시작과 위대한 첫걸음으로 축제의 향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울산의 역사, 문화, 그리고 무엇보다 산업의 발전을 함께 경험하며 기념하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참석자들과 관람객 모두가 과거 울산의 산업 발전을 느끼는 동시에, 새롭게 시도하는 축제의 모습에 큰 흥미를 느꼈습니다.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참여자들에게 기억에 남는 순간을 선사했으며, 이는 또한 울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리는거겠죠?

 

우리는 이렇게 시작된 울산공업축제가 울산시민들에게 뿌듯함과 자부심을, 또한 울산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기대합니다. 앞으로의 행사가 어떻게 전개될지 매우 기대되며, 울산의 발전과 더불어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즐거움을 느끼는 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퍼레이드가 끝이 나고 이제 마지막 개막공연이 남았습니다.

이번 공업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와 야외공연장, 왕버들마당에서 이루어지며, 기업공간(존), 체험공간(존), 먹거리공간(존) 등 256여 개의 공간(부스)으로 다채롭게 꾸며집니다. 

 

울산에서 가장 큰 축제인 만큼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자세한 일정은 링크를 참조 하세요~

 

퍼레이드 행진이 끝이나고 다시 비가 내립니다. ㅜㅜ 

 

첫날 축제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바로... 남구둔치의 바닥...

 

진흙바닥 입니다. 

 

비소식이 예고되었음에도... 

남구둔치는 잔디밭이기에 운영팀에서도 어쩔수 없었겠지만...

너무 힘들었습니다. 

신발이 틀려진것 보이시나요? 

 

처음 나왔을때 신발도 너무 더러워지고 비를 너무 많이 맞아서 옷갈아입고 나왔는데...

똑같았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비가와도! 개막공연은 꼭 봐야 되겠죠? 

 

울산의 아들 테이부터 무엇보다도 요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건의 지평선! 윤하가 온다고 하니깐요!

 

그밖에도 축하공연에서는 하동진, 신유, 거미, 유다영, 김용필, 테이, 윤하 등 가수들이 총출동하여 울산공업축제의 개막을 풍성하게 준비한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119구조대나 안전장치들이 잘 준비가 되었던 공업축제 입니다. 

 

가수들은 비가 억수같이 내리지만~ 리허설 공연을 하며 하나둘 공연을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이렇게 일찍 공연장에 간건 처음인데~ 리허설 공연 중에는 팬들과 소통도 되더군요! 

왜 아이돌을 보기 위해 아이들이 그렇게 일찍 가는지 알것만 같았네요. 

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나이가 30대가 되니...

2시부터 뛰어댕긴다고... 힘이 들었는건지... 비를 피하고 싶었던것인지...

음식을 판매하는곳에서 파전하나와 막걸리하나를 홀짝홀짝 마시며 혼술하고 있는데... 

 

어느덧...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연은 시작되었지만... 또 비가 오고... 몸도 추워지고... 

무엇보다도... 관람객들 신발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버티다 버티다... 윤하공연은 못보고... 거미님의 공연까지만 보고 귀가.... 

 

그래도 2일날 부터는 울산날씨가 아주 좋다고 하니~

기대를 하며~

 

다양한 축제 소식을 또 알려드릴께요~


마지막으로, 울산공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울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이 의미 있는 축제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하면, 울산은 더욱 빛나는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울산의 재도약을 함께 응원하는 2023 울산공업축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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