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키캔들 라지자 가정용 방향제 양키캔들 워머 빛조절 전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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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캔들 라지자 가정용 방향제 양키캔들 워머 빛조절 전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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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양키캔들 라지자 제품과 양키캔들 워머입니다.

 

제가 양키캔들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접하게된거 역시나 차쟁이 답게 자동차 방향제로 각동호회에서 적극추천과 지금은 아이코로 갈아타서 차안에 담배냄새가 크게 나지는 않지만 연초필때 배여사가 담배냄새가 너무 많이 난다고 늘 궁시렁 거려서 검색을 하다가 차량용 방향제의 대장급이라고 불리는 양키캔들을 구입하고 난뒤 그 매력에 흠뻑 빠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잠시 양키 캔들의 역사?를 말하자면 양키캔들의 마이크 키트리지는 17세가 되던 해에 디어필드라는 시골마을 지하실에서 처음으로 향초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부모님께 선물을 주고시었지만 큰 돈이 없어서 생각을 하다가 다먹은 우유팩을 이용해서 한땀한땀 녹여 향초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2개를 만들었는데 하나는 부모님께 드리고 나머지 하나는 이웃에게 팔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양키캔들의 역사가 시작되는 순간이죠.
그 후 수공업으로 작은 회사를 차려 팔다가 점차적으로 회사가 커졌다고 합니다
항상 최상의 제품을 제조한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아직도 그 신념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정한 아메리칸 드림의 표본이라 할까요?

양키캔들은 미국에서도 꽤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프리미엄급 향초의 선두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미국향초매출액 1위 향종류 1위 방향제특허양 1위 등 많은 타이틀과 후발 업체들에게 뒤쳐지지 않게
지금도 무수히 많은 방향제를 개발하는것이 참 마음에 듭니다.

 

지금은 차량 방향제로는 양키캔들이 아니라 조금 더 강한 향을 위해 일반 디퓨저타입을 사용하고 있는데 제 방에는 아직까지 양키캔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워머를 이용해서 사용하는데 꽤 향이 강합니다. 차량용 방향제도 워머같은 타입이 있다면 바로 구입할꺼 같습니다. 차량용방향제는 향초타입이 아니라 일반적인 자동차방향제 타입이라 구입 후 2주정도는 꽤 진한 향을 주는데 전 운전할때 여름이거나 겨울이거나 창문을 내려놓고 운전하는 이상한 버릇때문에(똥폼은 아니고요 포타타고 다닐때도요) 향이 아주 빨리 실내에서 사라집니다.

 

아무튼 이번에 포스팅할 제품은 양키캔들 라지자 와 워머 제품인데 라지자 라 하면 뭔가 스페인어 같으면서 있어보이지만

알고 보면 참 단순한 이름입니다. 양키캔들에는 사이즈가 스몰 미듐 라지 이렇게 종류가 있는데 사이즈별로 뒤에 jar이 붙습니다 만약 작은 사이즈라면 스몰자 라고 불리겠죠? jar라는 뜻이 항아리같이 생기고 뚜껑이 있는 용기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라지자는 워머 없이 불을 이용해 본연의 기능 향초같이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불을 이용해서 사용하다 보면 제일 처음은 괜찮은데 중간정도 사용하면 불을 부치기도 참 어렵습니다. 또 마지막까지 거의 사용을 못하고요. 특히 불을 끌때 탄냄새가 방안에 퍼집니다. 거으름도 생기고요.

 

 

그런것들은 보안하기 위해서 나온 제품이 양키캔들 워머입니다.

어떤구조인지 잘안보이시죠?

 

 

요건 쫌더 잘 보일려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보면 인테리어용으로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약간 엔틱한 분위기가

난다 해야되나요? 윗부분은 손잡이겸 아니면 어디 걸어둘때 참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워머이지만 일반 전구로 향초를 녹이는 타입인지라 그냥 무드등으로 써도 아주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전구라 보니 평생은 쓰지 못합니다. 전구도 일반 전구가 아닌 워머전용전구를 구입해야됩니다 . 교체는 일반 백열등 교환하듯이 빼고 다시 끼워놓으면 됩니다.

전기세는 제가 내는것이 아닌지라 얼마나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저녁시간에만 켜놓고 잠들기전 끄고 하는데도 냄새가 방안에 꽤 많이 퍼집니다. (총각냄새가 안나유~)

 

 

이부분은 조명을 조절해주는 스위치입니다. 조명 밝기라고 해야되는지 아니면 워머조절장치라 불러야되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양키캔들 라지자가 3분의1정도 남았을때는 조금 더 강하게 해야지 녹겠죠?

방안에서는 환기는 따로 크게 안합니다 또 양키캔들이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긴간다만 아무래도 인공적인 향이다 보니 하루에 한번정도는 창문을 열었다가 닫아주는것이 좋을꺼 같습니다. (향이 엄청 진해요) 다음번에는 조금 덜 독한 은은한 향으로 구입을 해봐야되겠군요. 양키캔들의 장점중 하나가 어마어마한 향이 존재한다는 점 . 그중 나한테 맞는 향을 찾아야되는데 지나가면서 울산 삼산에도 양키캔들 가게를 봤던거 같습니다. 시향을 한번 하러 가봐야되겠군요.

 

개인적으로 여성분들 남자친구집에 놀러갔을때 그 남자냄새? 총각냄새? 나는 집에 이런거 하나 딱 선물하면 진짜 좋은 아이템일꺼 같습니다. 흠흠... 그렇다고 내가 안씻는건 아닌데 ;;; 외출하고 방안에 가면 그 남자냄새가 나거든요. 낯선남자의 냄새;;;

배여사도 늘 내방오면 오빠냄새다 이러던데 워머를 설치한 이후로는 별말이 없네요. 가격도 쌉니다 향초랑 워머 다 합해도 4만원정도? 아무튼 오랜만에 저같은 헝그리족에게 꽤 괜찮은 아이템이였던거 같습니다.

 

아! 은은한 향 쫌 추천해주실꺼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향을 잘 몰라요...

 

이상 히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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