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 미니 스튜디오 개인포토박스 가정용 스튜디오 블로그용 LIGHT ROOM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여러 블로그분들 사이트로 들어가보면 사진도 글도 참 멋지게 포스팅하시는분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전 글짓기 실력도 사진실력도... 많이 부족해서... (뭐 전문블로그가 아니고 잡블로그입니다만 ㅜㅜ) 오랜만에 장비 하나 추가가 되었습니다. 대단한 장비는 아니고  미니스튜디오 라이트룸 입니다. 아주 작은 스튜디오지요.

 

제가 구매한건 아니고 선물 받았습니다. 사진이라도 쫌 화사하게 찍으라는 말이겠죠?ㅎㅎ

사진과 계속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사진부터 보시죠 ~

사진원본 입니다. 포샵도 안걸친 쌩얼같은 사진입니다. 뒷배경이 화사한게 진짜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 같습니다.

 

 

물건 처음 받았을때는 크기도 너무 작고 이게 큰 도움이 될려나 생각했는데 사진 찍어보니 꽤 괜찮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크기는 22.5*23*24 입니다. 크기가 조금만 더 커도 꽤 다양한 물건들을 찍을수 있을테인데... 크기가 참 아쉽습니다.

 

사진 자세히 보시면 바닥 부분에 검정색 면이 보이실껍니다.

배경 색상인데 화이트랑 블랙 색상 2가지 색상으로 바꿔서 찍을수 있습니다. 물건에 맞게 맞춰 찍으면 정말 좋을꺼 같습니다.

백그라운 배경지도 일방적인 시트지 유광 느낌이 아니라 조명이나 플래시 촬영에도 빛이 반사가 안되서 참 좋습니다.

 

 

스튜디오 포토박스 안에는 조명도 달려있습니다. LED바 타입인데 없는것 보다는 좋긴 하다만 전체적으로 고르게 분포되는 타입이 아니고 앞쪽 부분에는 LED바가 있어서 피사체에 그림자가 잘생깁니다. 각도를 잘맞춰야됩니다.

 

라이트룸 이라는 미니스튜디오는 중국산 제품인거 같고 비슷한 제품에 고가 제품인 폴디오 라는 스튜디오가 있던데 그제품은 조명도 여러개 달려있고 밝기 조절도 되고 추가 LED도 추가해서 장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다만 가격이 엄청 비싸더라고요.

전문 블로그인도 아니고... 이거라도 어딥니까? 만족 해야죠.

 

 

조명은 일반적인 5핀 케이블 꼿으면 됩니다. 따로 전원 온오프는 없고 스마트폰 충전기나 케이블이 있으면 보조밧데리에 연결해서 꼿으면 됩니다. LED바 케이블 구멍쪽은 마감이 별로라서 쉽게 파손될꺼라 생각이 듭니다. 조심조심 케이블을 부착 탈착 해야됩니다.

 

 

미니스튜디오 라는 상품명에 맞게 수납하기도 정말 편리합니다.

똑딱이 단추로 접었다가 펼쳤다가 가볍고 휴대성도 정말 편리합니다.

다만 사진 보시듯이 조립하고 나서 휘어있습니다. 완전 펼칠려고 하면 종이박스같은걸로 감싸서 몇일 펼쳐놔야지 본 모습으로 돌아올꺼 같습니다.

 

 

옆쪽은 라이트 룸 이라고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라이트룸이라는 이름에 맞게 LED조명이 조금 더 밝은 녀석이라던가 뒷줄에 LED가 한줄만 더 장착되어있어도 참 좋았을꺼 같습니다

 

플래시 터트려서 촬영할때는 화이트밸런스 셋팅에 맞게 설정하고 찍어야됩니다. 셋팅 없고 조명+플래시 터트리면 피사체가 거의 뭉게지듯이 찍힙니다.

 

50mm 렌즈로 딱 촬영하기 좋은 사이즈 입니다. 작은 물건들은 블로그용으로 촬영하기가 딱 좋은 사이즈인데...

부피가 조금 있는것들은 ... 스튜디오안에 담궈지지가 않습니다. 사이즈랑 LED바 말고는 꽤 괜찮은 가정용 스튜디오인거 같습니다.

 

-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