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에 간편이 아침식사를 준비하자! 제브로 싱글 클랙시 시리얼 디스펜서 리뷰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오늘도 호작질에 성공한 히도리!

이번 포스팅은 바쁜아침의 필수 아이템인 시리얼 디스펜서 포스팅 입니다.

 

 

짜자잔~

ZEVRO 제브로 싱글 클래식 시리얼 디스펜서 입니다.

 

 

사이즈는 가로 세로 145*190mm

높이는 약 415mm

 

시리얼 통은 약 4L정도로 일반적인 사이즈인 콘푸라이트 새것 기준 3분의2정도 들어갑니다.

 

 

조립방법은 박스 뒷면에 적혀져 있네요.

조립은 단순하지만 중국제품이라 설명서 따윈 없을줄 알았는데 식품용 제품이다 보니 해외에서 수입해 식품위생법 기준을 통과해야 국내에서 판매할수 있는가 봅니다.

 

가격은 약 2만원정도에 구입했으나 해외직구로 가면 무료배송에 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얼른 빨리 준비중인 사업을 오픈 해야... 헝그리족들에게 쫌 저렴하게 물건들을 뿌릴터인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국내 해외제품 상품들 뻥튀기로 판매하는 판매자들 다 잡고 돈 벌기보다 좋은 물건들 함께 구입하는 멋진 해외아이템 쇼핑몰 런칭 준비중입니다.)

 

 

구성품 입니다.

투명용기

윗뚜껑

지지대

받침대 고정틀

받침대

투명용기 아래 뚜껑

 

 

조립은 설명서가 없어도 아주 쉽습니다.

 

먼저 먹거리가 들어가는 용기다 보니 잘 세척해주고 ~

지지대를 잘 끼워 조립한 후 투명용기만 올려주면 끝!

받침대들은 그냥 쏙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짜잔~

마치 뽑기통을 연사케 하네요.

회전판을 돌리면 시리얼들이 밑으로 흘러나오는데~ 돌리는 재미도 있고~ 보기도 좋아요.

 

 

일단 집에 있던 콘푸라이트를 넣어봤습니다.

매일 아침 시리얼 먹을때 박스에서 시리얼 꺼내 그릇에 담고 하기 귀찮았는데~ 이제 그냥 그릇을 디스펜서에 놔두고 손잡이만 돌리면 깔끔히 시리얼들이 그릇속으로!

 

 

뚜껑들이 고무패킹마개로 만들어져 있어서 밀폐력도 높아 시리얼뿐만 아니라 건조식품들 넛스믹스나,사탕,콩,쌀등 다른 제품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보입니다. 현재 일주일 가량 사용중인데 시리얼들이 눅눅해지지가 않아서 좋습니다.

 

호프집이나 기타 식당에서도 인테리어나 셀프바 만들때 써도 괜찮아 보이고요.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시리얼 같은 경우 콘푸라이트와 첵스를 넣어봤는데 회전판에서 나오며 부서져버려 부스러기가 생깁니다.

잔 부스러기 방지할려고 밑 뚜껑이 있는것 같은데 밑뚜껑 끼웠다 뺐다 하기가 더 귀찮네요.

그래도 잔해물들은 밑판이 분리가 되어 세척하기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일단 구매한지 얼마 안되어 호기심에 거의 매일매일 아침을 이걸로 해결하긴 합니다만... 아마 저희집에서는 약 2달 후 창고행이 될꺼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아무튼 이번 호작질은 배여사도 잘 샀다고 하네요.

다행히 또 쓸데 없는것 샀다고 잔소리 안들어서 매우 행복한 상태랍니다.

 

인테리어용이든 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아침식사 준비를 하신분들이든 가격대비 꽤 쓸만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