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영웅 유병조 운전사에게 신형 화물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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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영웅 유병조 운전사에게 신형 화물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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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고마운 영웅 유병조 운전사에게 신형 화물차 선물

영웅 유병조 운전사의 고군분투

유병조(44)씨는 평범한 화물차 운전사였습니다. 그는 평소 청주와 세종시를 오가며 화물차를 몰며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2023년 7월 22일,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에서 일어난 대형 침수 사고에서 그는 평범한 운전사에서 영웅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유병조 씨는 이 사고 현장에서 자신이 몰던 현대자동차 화물차 지붕에 올라가 위기에 처한 3명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그의 화물차는 완전히 망가졌고, 그에게는 생계에 큰 타격이 따랐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대성투지원으로 영웅을 돕다

막막한 상황에서도 그의 용기에 감동한 많은 이들이 도움의 손길을 뻗어줬습니다. 그 중에는 현대자동차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22일 CJB 청주방송은 현대자동차가 유병조씨에게 신형 14톤 화물차 엑시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다시 생계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웅 운전사의 감사의 말

유병조 씨는 "생계를 이어갈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곳에 감사드린다"면서 "성금 일부를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쓰겠다"고 매체에 전했습니다. 

그의 이런 말 한마디가 다시금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다른 도움의 손길들

그 외에도 LX판토스, 화물연합회 등에서도 유병조 씨를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LX판토스는 유병조씨에게 차량 지원금 5천만 원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화물연합회는 화물차 운전자 유병조 씨에게 2,500만 원의 차량구입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유병조 씨는 다시 화물차 운전자로서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평범한 운전사에서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영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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