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장에 택시기사 시신을 숨긴 아파트 집주인도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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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에 택시기사 시신을 숨긴 아파트 집주인도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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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된 60대 택시 기사가 30대 남성에 의해 살해된 뒤 경기 파주시 한 아파트 옷장에서 발견된 사건에서 추가로 해당 아파트의 집주인도 실종상황이라고 합니다. 


살인 및 사체 은닉 혐의로 입건된 남성 A씨
그는 택시기사를 살인하게 된 이유는 음주 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택시 기사에게 "음주 사고니 경찰을 부르지 않는다면 합의금과 수리비 등을 충분히 주겠다. 다만 지금은 돈이 없으니 집에 가서 돈을 찾아서 지급하겠다"며  아파트로 데리고 와서 둔기로 택시기사를 살해 후 옷장에 시신을 숨겼습니다.

택시기사의 가족은 아버지가 며칠째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30분 전에 연락을 했는데 다른 사람인 것 같다"고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는데 살인범은 가족들에게 '바빠', '밧데리 없어' 등 메시지를 대신해 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살인범이 체포된 이유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 집 옷장 안에 시신이 있다"며 112에 신고를 하며 시신이 발견이 되어 체포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조사를 하던 중 이 아파트는 범인의 소유가 아닌것을 알게 되었고 명의자는 신고한 여자친구가 아닌 또 다른 여성!

그런데 집주인 여성도 현재 실종상태 입니다. 

경찰은 수사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이 여성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의 실종이 살인범의 또 다른 범행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실종된 여성의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지 않았던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살인범은 한두번이 아닌듯...

설마 집주인을 죽이고 집을 차지한것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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