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톡 새로운 기능! 공감스티커? 왜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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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새로운 기능! 공감스티커? 왜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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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 새로운 기능이 생겼습니다. 

 

바로 공감스티커라는 기능인데요. 

 

프로필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나 페이스북과 같이  '좋아요'처럼 공감을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되었습니다.

메시지를 보내지 않아도 카카오톡 프로필을 방문해 서로의 근황을 확인하거나 공감할 수 기능이죠. 

 

그런데... 왜 카카오톡에 이런기능을 만든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카카오톡 첫번째 탭인 ‘친구탭’은 나를 표현하는 영역인 동시에 친구들 일상을 발견하는 창구로 진화할 예정이라고 하며 이를 통해 향후 이용자들 프로필 조회수나 체류시간과 같은 활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더 나아가 광고, 선물하기, 이모티콘과 같은 톡비즈의 핵심 비즈니스들과 강결합을 통한 수익화를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저만 불편한것일까요?

 

카카오톡에서 신경을 써야 될것이 늘어난 기분입니다.

공감을 못받는다고 신경이 쓰이는것이 아닌...

나이대가 어린사람들이 아닌 사회생활을 하시는분들 중 예를들어 상사가 공감 스티커를 붙여놨는데 눌러야 할지 말지 고민이 되기도 하며 만약 애인이 있는사람인 경우 또 신경을 쓰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예를들자면요!

아무튼 새로운 기능이니 한번 써볼까요?

 

공감 스티커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가 적용된 4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업데이트 후 프로필 내에서 자유롭게 배치 가능하며, 크기도 조절 가능합니다.

스티커는 단순 공감형과 슬라이드 공감형 스티커로 꾸밀수 있으며 슬라이드 스티커의 경우 간단한 문자 입력도 가능해 특정 주제에 대한 공감, 지금 나의 기분과 같은 일상적인 생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공감 방법은 프로필 내 공감 스티커를 터치하거나 슬라이드하면 됩니다.

공감을 받으면 공감 숫자가 올라가고 한번 공감된 정보는 7일 동안 유지됩니다. 

또 공감을 취소하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내 프로필의 공감 스티커를 공감한 상대방을 프로필 주인은 확인할 수 있지만, 프로필을 방문한 친구들은 누가 공감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제 좋아요 눌려달라가 아닌 공감쫌 눌려달라고 구걸 하는사람도 많아질것으로 생각을 했으나!

이건 뭐 공감수가 많아도 돈벌이가 되지도 않고... 그냥 보여주기인가?

 

진짜 왜 만들었는지 모를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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