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가볼만한곳 은행나무정원, 철새공원 태화강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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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beauty site

울산 가볼만한곳 은행나무정원, 철새공원 태화강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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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울산에서 마지막 가을을 즐길수 있는곳!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 위치한 은행나무정원을 아시나요?

울산 남구 무거동 1에 위치한 이곳은 울산철새 홍보관 마주편에 위치한곳으로 노란 은행나무들 사이에서 힐링을 즐길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지금은 은행나무뿐만 아니라 단풍나무,향나무,느티나무등 가을풍경의 절정을 볼수 있기도 하며 바로 옆 철새공원이 있어서 여러 새들을 관찰할수 있는곳이기도 하죠. 

바로 옆 태화4주차장!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시고 조금만 걸어가시면 됩니다. 

은행나무정원으로 걸어가는길 철새공원을 지나게 되는데 

바로 옆 태화강을 바라보면 물고기 사냥중인 백로부터 여러 종류의 새들도 관찰할수 있으며 

오후 4시정도부터는 떼까마귀떼의 군무를 볼수가 있습니다.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기 시작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떼까마귀들의 환상적인 쇼를 볼수가 있죠. 

 

은행나무정원과 떼까마귀의 모습!

 

오늘은 떼까마귀를 볼려고 하는것이 아닌~ 은행나무 정원을 한번 살펴볼려고 해요. 

은행나무정원 가는길 입니다. 

철새공원을 지나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화강국가정원 곳곳에는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곳이라 가을정취를 느끼기도 좋답니다. 

아 울산남구9경 인증샷 인증투어 이벤트도 있으니 방문하시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은행나무정원 입구의 모습

노랗게 익은 은행나무의 모습

은행나무라 하면 냄새가 나서 싫어하시는분들도 많은데

은행나무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는것은 암나무에서 나는 냄새입니다. 

은행나무정원에 있는 은행나무들은 숫나무라서 그런지 냄새도 없고 은행알들이 없기에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으며 풍경을 즐기기 좋은 공간입니다. 

큰 은행나무들을 바라보며 한바퀴 둘러보시며 

은행나무정원에 설치되어 있는 의자에 앉아 힐링을 즐겨보세요. 

나무데크가 주변에 설치되어 있어서 휴식하기 딱 좋은곳!

가을 피크닉 나오기도 딱 좋은곳 입니다. 

은행나무뿐만 아니라 단풍나무도 있으며 향나무, 느티나무등 다양항 나무들이 가을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은행나무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란 은행나무들이 노랑노랑한 분위기에 마치 비밀의숲같은 느낌을 연상케 합니다. 

현재는 제법 낙엽잎이 떨어져 풍성한 절정의 모습은 볼수가 없지만 낙엽잎을 밟으며 바스락 거리는 소리와 함께 한바퀴 산책해보시기도 좋습니다. 

뭔가 가을이 가는것이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곧 겨울이 찾아오고 곧 봄이 찾아오겠죠. 

은행나무정원의 은행나무들은 공원을 조성하기 전부터 40∼50년생 아름드리 은행나무 150그루가 자리잡고 있었는데 이후 울산시가 은행나무 주변으로 산책로와 꽃길을 조성해 산책하기 좋은 울산의 명소가 된곳입니다. 

노란 은행잎들과 맞은편 태화강과 어우러져 멀리서 은행나무정원을 바라보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노란 은행나무들이 정말 아름답죠?

특히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너무 좋은곳!

야간에도 조명이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주변 철새들의 서식지때문에 야간에는 어두워서 은행나무를 볼수가 없답니다.

그래도 낮시간에 한번 산책을 해보세요.

도심속의 비밀의숲! 힐링의숲! 은행나무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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