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소중함을 한글도시 울산중구 문화의거리 외솔한글한마당에서...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한글날 연휴!

울산에는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축제들 속 한글날연휴에 가장 의미있는 행사!

2022 외솔한글한마당이 10월10일까지 외솔기념관과 문화의거리 일대에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글날 연휴 가볼만한곳 - 2022 외솔한글한마당 '외솔기념관'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아요~

외솔기념관 행사는 윗 링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타요버스가 운영중이니 버스를 타고 쉽게 외솔기념관 - 문화의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니 참조 하세요~

 

2022 외솔한글한마당이 열리는 중구 문화의거리 일대 입니다. 

 

작년에는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는 젊음의거리에서 열렸던 행사인데 올해는 문화의거리 일대 차량출입을 막고 행사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소이동이 훨씬 좋은것 같네요. 

거리도 정말 이쁜 거리이거든요. 

 

성남동 문화의거리에서는 '국제 문자 포스터 전'과 '한글 멋글씨 작품 전시회' 등 한글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거리 행사를 열리고 있습니다. 

 

뉴스도 한글날을 앞두고 야외데스크를 준비중이네요. 

 

문화의거리 곳곳에는 행사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 시작합니다. 

선선한 가을날씨라서 걸어다니며 행사를 구경하기 딱 좋아요. 

 

문화의 거리 일대에 펼쳐지는 국제 문자 작품(타이포그래피) 전시입니다.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문자의 원형으로서의 반구대 암각화의 가치를 새로운 시각예술로 승화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글과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자 디자인을 엿볼수가 있답니다. 

 

문화의거리 내 가로수들도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행사기간이 아니더라도 근처에 수많은 카페들이 있는 문화의거리입니다. 

커피 한잔 들고 문화의거리를 한번 걸어보세요. 

 

거리가 이국적이라 너무 멋진곳 입니다.

 

한글 멋글씨 대한민국 공모전 역대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는 한글 멋글씨 역대 공모전 수상작 전시작품들 입니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들을 보며 우리의 한글이 가득한 거리를 거닐어 보며 한글의 위대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행사를 관람하며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도 쉽게 설명 할 수도 있고 

 

문화의 거리내 작은 갤러리! 가다갤러리에서는 어록 4인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어록 4인전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 한글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 호머 헐버트, 한글의 대중화에 힘쓴 주시경, 한글을 연구한 최현배.
4인의 위인들의 어록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한글, 휘뚜루 마뚜루 행사는 잘못된 외래어나 한글들을 휘뚜루마뚜루 쓰지 말자는 의미가 담긴 시민참여행사로 일상에서의 올바른 한글을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행사 입니다. 

 

저도 아직까지 돼,되가 너무 어려워요. ㅜㅜ 

그래도 노력하면 잘 되겠죠? 돼겠죠?

ㅎㅎㅎ

 

정말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하와 해를 넣어보세요. 

윗 '되겠죠'를 예시를 하자면

하겠죠? 해겠죠? 

해겠죠가 어색하죠? 하겠죠는 문장이 맞죠?

그럼 되겟죠가 맞는 표현 입니다. 

 

이렇게 한글이 쉬우면서도 참 심오한 언어입니다.

 

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는 박학기, 이솔로몬, 자전거탄풍경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한글사랑 음악회를 비롯해 한글사랑 합창제, 가곡 경연 대회, 통기타 고운 노래대회 등이 개최 됩니다. 

 

한글사랑 음악회는 10월9일까지 19시30분~21시까지 열리며 10월 10일 한글날에는 19시부터 한국 가곡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같은날 15시에는 통기타 고운 노래 대회가 열립니다. 

 

" 한글이 목숨 "
한글사랑이 곧 나라사랑임을 주장하시고 한글 연구와 보급에 한 평생을 받치신 외솔 최현배 선생,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울산 2022 외솔한글한마당 행사!

울산의 자랑인 외솔 최현배 선생과 아름다운 한글의 소중함을 한글도시 울산중구에서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