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12 - 태국에서 마지막밤은 카오산로드 길거리 클럽에서 불타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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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feat.해외여행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12 - 태국에서 마지막밤은 카오산로드 길거리 클럽에서 불타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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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태국 여행기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1 - 울산에서 방콕까지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오랜만에 여행 포스팅이네요. 이번에는 나홀로 태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확히 여행이라기보다 업무때문에 배여사와 함께 하지 못하고 나홀로 다녀왔죠. 자~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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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2 - 설렘반 긴장반 방콕에서의 첫번째 날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2019/10/26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1 - 울산에서 방콕까지 에 이어서 태국 여행기 두번째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5시간의 비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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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3 - 호텔예약과 BTS타고 자유여행을 즐겨보자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2019/10/26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1 - 울산에서 방콕까지 2019/10/30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히도리 혼자서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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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4 - 방콕의 야시장! 주말시장 짜뚜짝 시장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2019/10/26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1 - 울산에서 방콕까지 2019/10/30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히도리 혼자서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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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5 - 태국 사원,왕궁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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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6 - 방콕의 왕실 왓프라깨우 웅장함이 대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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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7 - 왓 포 사원 탐방기 거대한 와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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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8 - 방콕 수로 투어 이색적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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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9 - 방콕의 이름모를 시장에서 팟타이 볶음국수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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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10 - 아시아티크! 꼭 가볼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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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11 - 방콕여행이라면 카오산로드는 필수코스죠~!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히도리 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1 - 울산에서 방콕까지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오랜만에 여행 포스팅이네요. 이번에는 나홀로 태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확히 여행이라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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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태국 방콕 여행기 지난 이야기는 윗 링크 확인하시면 됩니다. 

자 본격적인 마지막 일정을 끄적끄적 해볼까요?

지난 이야기에 이어 여전히 카오산로드 입니다. 

근처 바에서 조니워커 레드라벨과 콜라를 믹스해 한잔했습니다. 마치 우리나로 치면 포장마차이면서도 길거리 클럽같은 느낌?

술에 비해 안주는 영...

한잔 두잔 들어가는 술잔이 늘어날수록 길거리는 점점 클럽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각 나라별로 모든 인종들이 길거리에서 춤을 추는것 역시 이색적이면서 자유로운 분위기가 정말 멋지더군요.

정말 매일매일이 새롭고 즐거운 나라인것 같아요. 좋은말로는 젊은이들이 항상 히더니즘에 빠져있는것 같고 나쁜말로는 내일이 아닌 오늘만 사는듯한? ㅎㅎ

무튼 새벽까지 언어도 안통하는 세계각지의 친구들과 춤추고 놀다 택시타고 숙소와서 기절~

늦은 오후까지 숙취로 뻗어 자다가 마지막 방콕에서 식사를 근사하게 하고 공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소고기볶음요리와 코코넛 새우요리인데 태국에서 먹었던 음식 중 가장 맛있었어요. 역시 맛은 가격에 비례를 하는것인가요? 태국 여행시 제일 비쌌던 레스토랑인데 비싼만큼 정말 맛있었던것 같아요. 

 

또 레스토랑 근처에 스트립쇼 바가 정말 많이 있고 워킹걸들이 많이 있었으나 사진은 못찍게 해서 아쉬움만... 태국에 생각보다 이쁜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물론 배여사 보다는 못하지만 말이죠. 엉클브로에게 국제 결혼을 적극적으로 밀어부쳐야되겠군요.

식사 후 짐을 싸고 택시로 수완나품 공항을 출발~

이동중 방콕에서 처음 본 현대차! 그것도 한국에서도 보기 힘들다는 전설의 엘란트라 튜닝카 입니다. 

허나 튜닝문화가 우리나라랑 약간 틀린것인지 아니면 일부로 저렇게 튜닝을 한것인지... 그냥 딱 세미튜닝?도 아니고 뭐라고 해야되나... 써스가 순정같은데 뒷쪽이 내려와 있고 휠은 어디껀지 모르겠지만 나름 엘란트라랑 어울리고 배기는 진짜 최홍만 팔뚝 배기! 그냥 일반 파이프! 소리가 정말 우렁찹니다. 사이드와 립댐은 고무댐... ㅋㅋㅋ 마지막 퍼포먼스는 트렁크 빠데 튜닝... 정말 멋졌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이른시간에 도착한 공항입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공항에서 유일한 흡연부스가 있는 4층 야외 흡연장에서 줄담배만 엄청나게 태우고 

시간에 맞춰 수화물 체크를 하러 내려갔습니다. 

수화물이 15kg까지인데 16kg가 나와서 추가요금을 지불할뻔 했지만 다행히 그냥 통과~

사랑합니다. 진에어 

그렇게 수화물 넣고 immigration 길 따라서 여권검사 소지품 검사 등등을 했는데 역시 한국이 최고라고 느꼈어요. 정말 빡시게 검사를 하더군요. 다행히 한국어로 대화가 가능해 굿굿~

마지막은 역시 면세점 구경이죠! 배여사 선물 살겸 한바퀴 돌아봤는데... 면세점 사이즈가 어마무시 합니다. 인천공항을 안가봐서 얼만큼 큰지 모르겠지만 부산이나 제주 면세점에 비해 방콕 공항 면세점은 규모가 어마무시하게 크더군요. 

대충 살만한것들 보고 구입하기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니 ... 아무리 면세점이라도 인터넷 최저가 보다 비싸서 패스 ~

나중에 인터넷으로 이런저런 선물들 사기로 하고~ 출발 시간이 다되어 비행기 타러 갔답니다.

저렴하게 떠났던 태국 방콕인 만큼 새벽 비행기다 보니 그냥 한숨자고 일어나니 김해공항에 도착해있더군요. 

아침 7시에 도착해서 입국수속을 엄청 간편하게 마무리 하고 태국 날씨와는 틀리게 제법 쌀쌀함에 겨울옷으로 갈아입은 뒤 울산으로 출발할려고 했으나~

이른 아침부터 공항에 마중나온 배여사!!! 감동 100% 

공항 근처 카페에서 모닝커피 한잔과 수다 쫌 떨다가 집에 무사 귀환 했답니다. 

 

길다면 길었던 나홀로 태국 방콕 여행기~

혼자 해외여행 나가보기는 처음이라 정말 떨리고 긴장을 많이 했었는데요. 막상 해보니 뭐 어려울것도 없군요. 무엇보다 우리는 현재 스마트 시대에 살고 있으니 말이죠. 무슨말이냐고요? 

학교 다닐때 영어 공부 안해도 된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ㅎㅎ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번역이 가능하니 말이죠. 물론 간단한 회화정도는 해야되겠죠? 

 

아무튼 다시 한번 세계는 넓다는것을 느끼고 다음번에는 아시권이 아닌 유럽쪽으로 배여사와 함께 피란체에서 냉정과열정사이 한번찍고 마드리드가서 축구한번 보고 오는날이 오길 기원하며~ 태국여행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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