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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쟁이/KIA BONGO3

히도리 봉고3 침수 시동안걸림 스타터모터 교체,세븐골드 오일교체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오늘은 포타르기니~ 아니 봉고르기니 일기장 입니다. 이상하게 봉고르기니는 입에 딱 안달라붙네요. 포타르기니가 딱 좋은데;;;

짜자잔~

히도리 봉고3는 더블캡에 초장축 입니다.

넓직한 짐칸! 그리고 아늑한?? 실내~ 방지턱 한번 넘을때마다 롤링은 그 어떤차보다 죽여주죠.

배여사도 처음에는 봉고타고 번화가 가는걸 두려워 하더니 ... 요즘은 한번씩 자기가 타고 다닌다는;;;

아무튼 봉고에 실려있는것은 ~

르노 트위지 입니다!

재작년인가? 작년인가? 르노삼성에 계약하러 갔던 포스팅도 했었는데;;; 울산시 기준으로 약 700만원에 구입이 가능했었지만 예산초과로 결국 계약파기되었던 트위지!

뭐 제 차는 아니고~ '도티그'로 유명한 영주행님이 용돈벌이겸 트위지 한바리 해달라고 전화와서 냉큼 물었죠~

울산에서 창원까지~ 담배값하기에 딱 좋은 거리!

사실 초장축이라도 트위지가 1톤트럭에 들어갈까 생각했는데

진짜 딱 맞게 상차가 가능합니다.

1mm의 주차!

진짜 딱 맞아 떨어집니다.

적재함 뒷편은 살짝 재끼긴 해야되지만 ...

트위지 크기에 한번 놀라고 봉고3의 위력에 또 한번 놀랬네요.

울산에서 창원까지 열심히 달려 도착한곳은!

창원에 위치한 팀일레븐!

'도티그' 영주형님 블로그에 자주 올라왔던곳인데 이렇게 방문을 한번해보네요.

엔진오일부터 네비게이션,블랙박스,썬팅등 다양한 부스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현대차 출고하는곳이라 신차패키지 작업하러 많이 가는곳이더군요.

아! 울산에도 북구 호계쪽에 팀일레븐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지쿠페 들고 광택한번 내러 다녀왔는데 ~ 요건 나중에 따로 자세히 포스팅 하기로 하고 ~

상차할때도 리프트기를 이용해 상차 했는데 하차도 당연히 리프트기로 하차!

트위지 폭이 작기때문에 아슬아슬 합니다만~

그래도 신속,안전하게 오라이!

...

진짜 이러다가 평생 운전밥 먹게되는거 아닐런지;;;

요즘 제 사업장은 비수기철이라 회사월급이 더 커지고 있는데;;;

진짜 운전밥으로 더 깊숙히 들어갈까봐 걱정반 설렘반 ;;; ㅋㅋ

자! 드디어 이번 포스팅의 주 이야기가 시작입니다.

앞서 소개했든 장거리도 문제없고 운행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던 봉고3...

드디어 차가 퍼졌습니다.

차가 엄청 지저분하죠...

네 ... 침수가 되었습니다.

2019/10/03 - [the post-review/끄적끄적] - 18호 태풍 미탁 울산 도로 곳곳이 침수... 물폭탄일세...

18호 태풍 미탁의 위력이죠. 울산에 얼만큼 피해를 줬는지는 윗 포스팅 참조 하시고~

 

봉고3가 침수가 되긴 했지만 실내는 안쪽까지가 아닌 겉부분까지 살짝 물이 들어왔었고 운행하는데 큰 문제가 없는줄 알았습니다.

아니 운행이 잘되었어요.

미션도 큰 문제가 없고 엔진도 시원했었고요.

허나 딱 하나 신경쓰이는게 ;;;

뭐 나름 제 차량들 전부 관리라 하면 나름 관리를 착실히 해주고 국물도 잘빼고 잘넣어주고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면 제깍제깍 수리하는편 입니다.

특히 일발시동에는 꽤 신경쓰기에 바로 시동이 안걸리고 쎄루가 조금이라도 돌아가는 소리면 바로 점검을 하는 편인데...

봉고르기니가 침수가 된 뒤부터 일발시동이 안걸리더군요.

정확히 일발시동이라기도 보다 키를 돌렸을시 바로 걸리는게 아니고 쎄루가 살~짝 힘없게 위잉잉 부르릉 이렇게 걸리는 느낌이라 할까요?

아무튼 약간 이상함에 곧 오일교환할때도 되고 점검하러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다... 결국 봉고3 ... 시동이 안걸리는 상태...

렉카 불러서 ~ 히도리 10년 단골집! 울산 최고의 차수리! 준모터스로 입고!

 

사진이 내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 뭔가 비율이 이상하네요. ㅋㅋ

위 사진은 BMW 3시리즈 딸딸이 입니다.

저희 회사 직원 차량인데 이 차량 역시 봉고와 옆자리에 주차했다가 침수... 자차보험이 없는 상태...

대충 견적 내보니 1500만원정도 수리해야된다는 말에 폐차할까 말까 고민하길래 준모터스 소개를 하고 수리완료 되었습니다.

당연히 가격은 천만원정도 세이브가 되었죠.

사진을 잘 보시면 엔진에도 물들어가서 엔진 물 빼는 사진 보이시죠?

 

뭐 내가 수리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는 해야될터인데...

봉고3은 샵에 입고가 되고...

엔진에 물이 들어갔으면 어쩌나... 뉴포터에 이어 봉고3도 처분을 하고 다른 트럭을 한대 사야되나...

아니면 자차처리를 해야되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하늘은 무지개가 활짝 피어 오르네요.

무지개를 뒤로 하고 준모터스에 출동~

일단 시동이 안걸리는것이 밧데리 방전되었을때랑 비슷한 증상이라 가장 만만한 배터리부터 교체 합니다.

사진이 뒤죽박죽...

작년에 봉고3를 장모님에게서 들고온 차량인데 ~

겨울이 되기전 배터리 바꿔야지 생각만 했는데 ~ 기계로 찍어보니 배터리도 수명이 다되었는 녀석이네요.

다행히 엔진은 물에 침수가 안되어서~

차 올린김에 엔진오일도 교체 합니다.

오일은?

당연히 S오일 세븐골드 입니다.

제 블로그 보신분들은 다 아시겠죠?

제 엔진오일은 어느순간부터 고정이 되네요.

젠쿱타던 시절에는 테스트겸 이런저런 오일을 교체할때마다 바꿔넣고 테스트 해봤었는데~

 

아반떼,넥파크,봉고3는 세븐골드

K7은 오메가

인피니티는 모빌원

딱 좋네요.

에어컨필터에도 진흙이 어마무시하게 묻어 있어서 교체~

그리고 문제의 세루모터~

아니 스타터모터 입니다.

사진보시면 태풍 홍수때문에 물에 푹 담겨져 있는것이 보이죠?

침수되고도 2주정도는 잘 돌아가더니... 결국 사망해버린 세루모터...

그래도 다행히도 엔진이나 미션쪽은 큰 문제가 없네요.

데후오일도 싹 빼야되나 고민했지만 큰 문제 없는것 같아서 데후오일은 다음번에 교체하기로 ~

 

태풍 침수는 자차처리 할시 할증이 안붙는다고 해서 자차 처리 할려고 했었는데 ... 봉고3에는 자차 자기부담금이 50만원짜리로 넣어놔서... 배보다 배꼽이 커지므로 그냥 현금으로 오라이~

기존 배터리보다 쎈 녀석으로 바꾼 배터리~

자동차 밧데리 이야기가 나와서 잠시 끄적이자면~

얼마전 인피니티 고치러 호계에 팀일레븐에 방문했는데 배터리 관련 바닥 이라는것이 있더군요.

요건 나중에 이야기로 하고~

일발 시동 확인하고 난 뒤 ~

다시 돈벌어다 주길 기도하며 출고완료!

다음번 국물 빼줄때를 위해 키로수 확인!

166000km

아직까지 신차급이네요 ~ ㅋㅋ

봉고 주제에 150km까지는 그냥 올라간다는~

차도 고쳤으니~

침수 진흙때들을 벗겨내기 위해 오랜만에 세차장~

봉고3는 작년에 들고와서 올도색하기전 세차하고 난 뒤 1년만에 세차를 하네요.

때가 어마무시...

의자 닦았더니 수건에 까만때들이 한가득 묻어나오네요.

제차량들중 가장 많이 운행하는 차인데... 봉고3가 연비 안좋다고 하던데... 고배기량차량들 타다가 봉고3타면 경차급이라 전국 어딜 갈때도 발이되어 주는 봉고3...

그리고 개인사업자에게는 유일하게 세금공제가 되는 경유차...

또 돈벌어주는 차량이기도 한데...

관리는 가장 소흘히 하는 히도리 봉고르기니네요.

ㅜㅜ 앞으로 10년은 더 타야될터인데... 쫌 닦아주고 쪼아주고 해야겠습니다.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