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산책방' 에 가보았습니다... 위치, 영업시간, 주차장,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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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VLOG

'평산책방' 에 가보았습니다... 위치, 영업시간, 주차장,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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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님이 개업을 했다는 양산 평산책방에 다녀왔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경남 양산에 내려가 살면서, 최근 시골 마을에 '평산책방'을 열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책방이 지역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개업한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이 사비를 들여 사저 인근에 지었습니다. 책방에는 3,000여 권의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특히 '문재인이 추천합니다' 코너가 눈에 띕니다.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책방 개업을 알리고 '책방지기 문재인'으로 소개했습니다.

책방의 개점 이후 첫 문화 프로그램으로 소설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쓴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퇴임 후 양산으로 내려와 여생을 보내면서 지역을 위해 도움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 달에 한두 번씩 작가를 초대해 직접 만나는 자리를 꾸준히 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책방 운영은 문화계 인사로 구성한 재단법인 평산책방과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책방운영위원회가 주로 맡게 됩니다. 책방 수익은 전액 재단법인 평산책방에 귀속되며, 이익이 남으면 평산마을, 지산리, 하북면 주민을 위한 사업과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5월1일...

근로자의날을 맞아 시간이 남아서 방문을 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 입니다.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

10시부터 18시

동절기(11월~2월)

10실부터 17시 까지 운영을 합니다. 

 

평산책방의 위치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2길 30

 

평산마을회관부근에서 가깝습니다만

자가용을 가지고 방문할시 마을에 주차할공간이 부족하므로 통도환타지아 부근에 평산책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주차를 하시고 10~15분정도 걸어서 마을을 들어오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보시다시피 2차로의 도로이고 군데군데 불법주차를 한 차량들이 있지만...

이로서 주민들이 피해를 입으면 문재인 전 대통령님이 곤란해지겠죠?

 

버스를 타고 방문할시 평산마을회관에 하차하시면 됩니다. 

 

그나저나...

뉴스에서 봤던 평산마을에 있는 태극기부대

 

다 떠나서... 

차가 지나가는데 태극기를 펄럭거리고... 

진상이 이런 진상이.... 

뉴스에서만 보던 태극기부대 실제로 보니 충격 그자체 

 

늙다리들이 곱게 늙어야될텐데... 

왜 이러는건가요? 

 

물론 싫어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죠. 

아이들이 길을 따라 걸어가는데 길빵 그냥 흡연하고 

확성기로 소리지르고 노래틀고 

차가 지나가는데 통행방해와 길거리에 먹다 남은 박카스 유리병

 

이렇게 하면서 당신들은 악쓰고 있나요? 

그렇게 하면 얼마 준답니까? 

유튜브 라이브방송 켜놓고 후원금 받아먹나요? 

 

100% 후원 끊기면 이딴짓 안할껍니다. 

 

그냥 나가서 노가다라도 하세요. 아니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말고 쇼를 하던가요. 

 

저희 할머니는 예전 문재인 전 대통령님이 있었던 매곡에 계셨는데 만약에 우리동네에서 이런 틀딱들 있었으면... 

여기까지만 쓸께요... 

 

적당히 합시다. 아이들이 있는데 이상한 말 하지말고... 

 

 

아무튼 다시 평산책방!

마을회관에서 걸어 1~2분만 들어가면 평산책방을 만날수가 있습니다. 

 

방문을 하니 담당자분이 책방안에서 방문한 사람들에게 월요일은 쉰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어찌나 친절하던지... 

 

그리고 또 하나 설명을 해주시는데 해당 평산책방 로고는 

목판화가 이철수 작가님이 만들어주신 로고라고 합니다. 

 

'집이 있고 책이 있는 공간’

 

사람인(人) 이라 해도 좋고, 사람의 ㅅ 이래도 좋을 지붕 아래, 책들이 서고 눕고 깃들어 있습니다. 하필 셋씩 묶음이 된 듯 보이지요?

서삼독(書三讀)의 삼을 생각해도 좋고, 세사람이 함께 하면 어김없이 배울 것 있는 이가 있기 마련이라고 한 논어의 한 대목을 생각해도 좋겠습니다.

 

子曰 三人行, 必有我師焉(자왈 삼인행 필유아사언)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택기선자이종지 기불선자이개지)

 

- 이철수 -

아쉽지만 밖에서 평산책방을 바라봅니다. 

 

그런데 월요일이 아닌 평일에 방문하셔도 많은 방문객들로 줄을 서서 책방에 들어갈수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날씨가 더운만큼 시원한 물 

그리고 모자를 준비하셔서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루에 한번 책방에 직접 나오신다고 하셔서....

혹시나 하는마음에...

예전 밀면집에서 악수했던 청년입니다. 라고 말할려고 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을 해서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또 한편에 있는 조형물

 

19대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바란다 

라는 글씨와 한반도에 빼곡히 적혀져 있는 글씨들...

 

자세히 찾아보면 

불통이 아닌 소통

 

 

안그래도 좁은 땅덩어리에 왜 좌우로 나누고 

지역별로 나누고 

세대별로 나누는지

 

편을 나누면 누가 이득을 볼지

 

무섭기는 무서운가요?

책방 하나 열었을뿐인데 

문재인 쇼를 한다!

돈은 어디서 났나? 

 

왠만하면 정치이야기를 안적는데... 

 

그냥 지금 보면 잘하고 있나요? 

 

틀딱들 지금 살림살이 더 좋아졌나요? 

저는 정치에 대해 잘 모릅니다. 

저는 이명박을 지지를 했고 문재인을 지지 했습니다. 

아니 지지가 아니라 투표를 했죠. 

 

좌파? 우파? 모릅니다. 

그저 할지 안할지 모르는 공약을 보고 조금이나마 나에게 도움이 될법한 후보를 지지 했죠. 

 

지금 대통령은 모르겠지만 문통때 저같은 새내기 장사치는 그나마 풀칠을 할 수 있게 대기업이 침투를 못하게 울타리가 있었고 여럿 정책들로 현재 나름 먹고 살법하게 성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요? 

 

... 

 

점점 이야기가 산으로 가네요. 

패스 

 

아무튼 이렇게 아쉬웠던 평산책방 첫 나들이가 실패... 

주말에는 방문객들이 더 많을것으로 예상되므로... 나중에 촬영없는날 다시 한번 방문 해봐야겠어요. 

 

마지막으로 방문하시는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제일 처음 말했던 주차장!!!

주차장을 이용해주세요. 

 

조금 더 편하고자 평산마을회관까지 들어와서 불법주차가 되어 있는데 버스가 나가기도 힘들고 사람들이 지나가기에도 불편합니다. 

그나마 주차선이 있지만 주차대수가 부족하기에 통도환타지아 부근 평산책방 주차장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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