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리난 블로거지 실체 - '파워블로그라고 공짜로 밥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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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난 블로거지 실체 - '파워블로그라고 공짜로 밥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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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파블로라는 블로거지 제작소 카페에 대해 글을 적었더니 자기가 직접 중지 신청을 했더군요. 

복구 할 수 있긴한데 조횟수도 얼마 안나오는 포스팅이라 그냥 버려뒀는데...

 

아무튼 그런것과 유사한 체험단 파워블로그의 한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것일까요? 

 

한 음식점에 파워블로그라고 참치집 리뷰를 한다고 연락을 했나 봅니다. 

음식을 공짜로 달라고 했다고 하네요. 

뭐 리뷰 이벤트 당첨되었다고!

 

그런데 사장은 아무것도 신청한게 없음

 

그래서 빡친 사장이 커뮤니티에 해당 전화번호 카톡사진을 올려버린 일이 있습니다. 

 

가게 주소를 물어보니 본인 가게가 맞다는 사장

 

해당 가게의 메뉴중 시그니처 상품을 포장을 해주고 당첨이 되었으니 무료로 달라고 한 파워블로그 

 

사장은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자기가 누군지 어떻게 당첨이 되었는지 뭔지 설명도 없이 

파워블로그인데 공짜로 음식을 달라고 했다는 사장님....

 

내용을 보아하니 아마 해당 지점(현리점?)에서 블로그 체험단 모집했나봅니다.

 

광고성 글 써주는 댓가로 음식 및 서비스 제공하죠.

 

그런데 저 파워블로거는 그냥 아무지점이나 되는줄 알았나봅니다.

가격대가 좀 있는곳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검색해보고 가는경우가 많아서 블로그 후기가  중요하죠.

또 배달후기도 많이 있습니다. 배달어플에 괜히 후기써주세요 하는게 아니예요.

 

물론 블로그 작업도 꽤 많이 합니다. 저도 네이버블로그 시절 울산에 사는데 서울 식당까지 리뷰를 했죠. 원고료 받고 사진은 음식점에서 제공하는걸로...

 

파워블로거지들 많아서 안좋게 생각하고 있지만 자영업자들은 이미 잘되는곳 아니면 열심히 준비하더라도 목숨걸고 차린 가게를 알리지 못하고 고전하는 경우가 많지요.

 

예전 박완규나 김태원이 그들의 아티스트 자존심을 버리고 예능에 나와서 그들을 알렸고 많은 사람들이 다시 그들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알리지 않으면 누가 알아주지 않습니다. 괜히 sns로 광고를 하는게 아닙니다.

 

자영업자들 힘내세요!

 

그러나!

요청이 아닌 업소에

무작정 전화를 하거나 찾아가서 나 파워블로거인데 뭐 해달라 하는 진빼이 블로거지들은...

 

자기입으로 어떻게 그렇게 요구하는지... 전 부끄러워서...

광고 요청와서 몇번 간적이 있는데...

부끄러워서 진짜 공짜로 먹기도 뭐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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