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다들 그림을 잘 그리시나요?
전 예술쪽에는 전혀 소질이 없고 특히 그림이라면 초딩수준의 그림을 보여줍니다. 아니 더 못그릴지도 모릅니다. 크레파스로 그리는것이 제일 잘그릴꺼 같군요.
그런데 이런 그림고자라도 캔버스에 물감을 이용해 엄청난 그림을 그릴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캔버스페인팅!
사실 배여사가 아동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을 획득해서 축하 기념으로 뭘 선물할지 고민하다 미술심리상담사니 미술관련
미술=그림그리기 로 판단을 내리고 찾아낸 캔버스페인팅 이라는 아이템입니다.
색칠공부 하듯이 순서대로 물감색상에 맞춰 채워넣으면 그럴싸한 그림이 완성되는 아주 멋진 아이템이죠.
바로 이녀석입니다. 기본적으로 캔버스,물감,붓 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캔버스에 밑그림이 그려져 있고 자세히 보면 숫자들이 적혀져있습니다. 그런데... 전 노안이 왔는지 몇개 하다가 눈알이 빠질꺼 같아서 GG
배여사는 매일매일 조금씩 채워넣더니 2주정도만에 완성을 했습니다.
포스팅 하게 매일매일 작업물 사진으로 쫌 남겨달라고 했더니 사진을 한장씩 남겼는데 매일매일 새로워지는 그림을 보니 참 신기합니다.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7일차
8일차
9일차
10일차
11일차
12일차
13일차
완성입니다.
완성을 하니 정말 멋집니다. 저럼 무인도에서 몇일 쉬다 오고 싶군요
액자하나 구입해서 거실에 걸어놓으면 더욱 멋질꺼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직접 그린다는것이 중요하겠죠.
DIY 캔버스 페인팅 이라고 검색하시면 사이즈도 다양하고 명화들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또한 집중력향상과 스트레스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집중력향상은 이해가 되나... 스트레스해소? ㅎㅎ 전 첫날에 몇칸 채워넣다가 더더욱 스트레스가 몰려오던데 말이죠.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완성하는것도 멋질꺼 같고 인테리어용으로 직접 그림을 그린다는것도 멋질꺼 같습니다.
가격도 매우 싼편이니 한번쯤 구매하시것도 좋을꺼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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