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옳이, 서주원 인터뷰 - 외도 영상 공개 "끝까지 지키고 싶었다"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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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서주원 인터뷰 - 외도 영상 공개 "끝까지 지키고 싶었다" 김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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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카라큘라에서 아옳이-서주원 인터뷰 2부
아옳이편이 올라왔습니다.

지난 이야기는
2023.02.10 - [issue] - 아옳이 전남편 서주원 인터뷰 '불륜을 했지만 불륜을 안했다?'

 

아옳이 전남편 서주원 인터뷰 '불륜을 했지만 불륜을 안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어쨌든 불륜남? 맞습니다. 그러나 이혼사유가 불륜이 아니라는것에 열정적으로 인터뷰를 했는데요. 한번 보시죠! 지난 2월 아옳이가 먼저 이혼 하자고 함 이혼을 하면 자기는

hidori.kr

2023.02.12 - [issue] - 아옳이(김민영) - 서주원 카톡내용 유출 (정떨어진 여자의 말투는 ㄷㄷㄷ)

 

아옳이(김민영) - 서주원 카톡내용 유출 (정떨어진 여자의 말투는 ㄷㄷㄷ)

아옳이 말투... 사심이 1도 없어 보임 완전 정 떨어진 전여자 친구의 말투! ㅋㅋㅋㅋ 아옳이 - ㅁㅁ보증금 갚을 생각 있어? 서주원 - 저기.. 우리 합의서로 모든 금전거래는 끝났어 소송할 거 있으

hidori.kr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린 아옳이님

다 떠나서 앞으로 꽃길만 걸었으면 합니다...

이번 인터뷰 내용을 살펴봅시다.

'상간녀 논란', '이혼 공방'으로 많은 이슈가 있었던 아옳이 서주원
이번 영상으로 마지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하는 아옳이님!
그리고 외도 의혹 영상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1부의 서주원 주장을 전부 반박했습니다.

아옳이는 이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말했습니다.
2월에 제주살이를 했다. 제주살이에서 외도가 의심될 만한 일이 있었다. 그거 때문에 갈등이 시작되었으며
신혼 초부터 지속적인 여자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항상 용서해주고 이해해주는 모습이 너무 쉽게 보였던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큰 마음을 먹고 이혼이야기를 먼저 꺼내게 되었고 그 후 다시 가정을 지킬려고 붙잡아 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인들이 '이혼하는 것처럼 해봐라' 했더니, 진짜 이혼할 것처럼 얘기를 한 서주원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작년 4월에 잘못된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서주원이 주장하는 내용과 많이 틀리죠.

또한 4월 서주원이 생일, 어버이날, 시부모님 생일도 다 챙겼던 아옳이...
작년 3월 이후 서주원이 상간녀를 만나고 있었지만 신혼 초부터 계속 그랬으니까 또 일시적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하는군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거기에 룸싸롱, 도우미 아가씨와 놀기까지...

계속해서 기도를 올렸다는 아옳이의 기도문
마지막까지 지킬려 했던 그의 심정이 느껴집니다.
누구보다도 제가 잘 알고 있죠.

또 재산 분할 해주기 싫어서 태세 전환했다고 서주원이 말했지만 이 일은!
집으로 돌아오면 회사 지분의 반을 주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가정이 회복되길 기다리며 말이죠.


서주원 지인들에게도 이혼하지말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한 아옳이...

얼마나 자존감이 내려갔을까요.
진짜 이 감정은 느껴보신분들만 압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절대 표현을 못하죠.

그리고 서주원이 제주도에서 찍힌 사진을 봤는데 그 옆에 저랑 캠핑다니고 친했던 친구 커플이 여행을 간 게 찍혀있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아옳이는 서주원의 가족들을 챙겼죠.

서주원 저격 영상을 찍은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아옳이 김민영이 불륜을 해서 서주원이 피해자이고 언급을 안하고 조용히 있으면 불륜녀로 인정이 되는것 같아서 지난 1월의 영상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상간녀와 서주원이 레스토랑에서 데이트 하는 장면을 아옳이가 직접 찍은 영상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서주원은 생일파티 자리에 합석했을 뿐이라 주장했지만 영상에서는...

이 스킨쉽은 뭐죠?
이 장면을 목격한 아옳이의 심정을 어땠을까요?

아옳이님 어떻게 견뎠나요.
휴...

불륜설에 휘말린 상간녀는 로스쿨 출신이라고 하는데...
하트시그널의 풋풋함이 좋았나? 왜?
이유를 모르겠다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꼐 아옳이는 상간녀에게 대한 원망은 진짜 없다. 원망이 없는데 소송을 왜 하느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관계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분노보다 배려가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마지막으로 소름과 함께 정말 감동적이였던 아옳이님의 한마디

"저는 사랑을 더 만히 받은 사람이 조금 덜 받은 사람한테 사랑을 흘러보내면..."
항상 저희 이모님이 저에게 하는 말입니다.
사랑을 덜 받은 사람보다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과 만나서 저 또한 사랑에 대해 알았으면 좋겠다고 항상 말씀을 주셨는데...
바로 여기 있었네요.

아무튼 다 떠나서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서주원은 왜 인터뷰를 해서 자기 무덤을 팠는지.... 자기가 잘못된 정보를 인터뷰 하면 아옳이님이 아무 말을 안할줄 알았던것일까요? (지금까지 참고 견디고 묵묵히 서주원이 원하는대로 해준 아옳이님을 보면... 그런것 같기도 하고... )

아무튼 이제 진짜 끝으로 서로 저격영상 없이 시간이 아옳이님의 상처를 덮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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