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K7 엔진오일 합성유 디야드 5w30 교체 - 히도리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슬슬 엔진오일 바꿀때가 되었네요.

항상 비슷한시기에 차량들 전부 오일 교환하는지라... 한번 오일교환할때 차량 4~5대 같이 하니 ... 후덜덜 합니다.

뭐 제 블로그 보시는분들은 다들 아시죠?

제 오일들은 몇년째 똑같습니다.

봉고3,MD,모닝에는 세븐골드

인피니티에는 모빌원 골드 0w40

K7에는 5w30

 

원래 까칠이에도 40으로 넣었습니다만... 묵직한 느낌이 좋긴 하나 조금이나마 연비상승 기대와 무엇보다 40짜리는 오일점도가 너무 빨리 떨어지더군요.

인피니티인 경우 어차피 세컨... 아니 써드급 차량이다 보니 가끔씩 와인딩용이나 밧데리 충전겸 해서 운행을 하다보니 한달에 3~4회 주행만 하니 점도는 오일교체시기까지 유지가 됩니다만 까칠이는 점도를 유지못하더군요.

그래서 30짜리로 선택!

오늘 방문한곳은 수암 애니카!

제가 가는곳도 늘 정해져 있죠.

삼산에 위치한 준모터스

아니면 수암동에 위치한 애니카

나머지 차량들은 서창에서 지인샵을 이용합니다.

사실 오일 교환시기는 조금 남았으나 항상 오일들은 미리미리 구입을 해서 트렁크에 짱박아둡니다.

(최대한 사업자 매입자료를 만들기 위해... ㅜㅜ)

애니카에 큰호랭이 형님이 렉카차 구입했다고 해서 구경겸 놀러갔다가 생각난김에 오일교체~

 

같은 봉고르기니3 인데... 큰호랭이 형님 봉고르기니는 뭔가 조금씩조금씩 바뀌고 있네요.

나 터보차다 자랑질 하기위한 블로우벨브 작업을 했는데... 아 호작질이 슬슬 시작되고 싶으나... 봉고3에 돈쓰면 배여사에게 맞아죽을수도... 안그래도 얼마전에 인피니티 올도색 했거든요. 자세한건 G35쿠페 이야기에서 쓰도록 하고~

까칠이를 올려봅시다.

제일 좋아라 하는 리프트기 입니다.

왠만큼 낮은차도 간섭없이 들어올릴수 있거든요.

올렸는김에 타이어 체크~

짱개산 타이어로 바꿨는데 꽤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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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 [차쟁이/HYUNDAI AVANTE MD] - 가성비 타이어 중국산 젠코 타이어 아반떼MD 장착 195-65-15 GENCO TIRE

현재 중국산 타이어는 까칠이,모닝,아반떼에 장착중인데 가성비가 꽤 괜찮은것 같습니다.

중국산 타이어 이야기는 윗 링크 확인하시면 되요~

지쿱에도 타이어 바꾸게 되면 중국산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만... 지인들 타이어 버리는것들 내가 보기에는 엄청 많이 남았는데 편마모 때문에 버리는것,지렁이 꼿혔다고 버리는것 등등 이리저리 주워모았더니... 지쿠페에는 언제 타이어 다 태울지 원....

배기도 체크~

피코 가변 인데 아직까지 가변모터도 정상작동하고 큰 문제가 없네요. 소리도 썩 큰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 똥구멍수술 했다 정도는 느낄법 하고요.

자 오일교환을 해봅시다.

석션기 사용전 일단 자유낙하~

오일은 뭐 나름 관리하기 위해 5000km마다 교환하는 편입니다. 5000키로가 안되어도 4~5개월이면 그냥 교환하는 편이죠.

다른것 몰라도 차량내 국물들은 최대한 관리를 하자는 편인데... 뭐 오일만 제때 잘 교환해도 차량은 큰 고장 없이 오래 잘 탈수 있는것 같습니다.

까칠이는 5000키로 조금 넘었는데 점도는 거짓말 조금 보태어 물수준이고 검게 변해있네요.

자유낙하가 끝난 뒤 에어주입으로 최대한 빼줍니다.

그리고 석션기를 이용해 남아있는 오일들도 최대한 빼줘야겠죠?

뭐 이것도 돈이 들긴 들지만~ 이럴때 지인찬스로 저렴하게 작업하는거죠. ㅋㅋㅋ

석션기로 오일 전부 빼내니 까칠이 보통 5.5L 정도 오일이 들어가는데 7L가 들어가네요.

중고차 살때 엔진 상태 제일 쉽게 볼수있는 방법중 하나가 엔진오일 뚜껑 뒷면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거품이 묻어있던가 슬러지가 묻어있으면 썩 관리한차라고 볼수 없겠죠?

거품도 없고 요런색상이 제일 괜춘괜춘~

점도 확인할때는 엔진게이지링을 빼내어 손가락으로 비벼보시면 점도가 있는지 없는지 대강 알수 있습니다.

다음 오일 교체시기를 확인하기 위해 일단 체크~

제 블로그는 차계부니 말이죠. ㅋㅋㅋ

벌써 11만키로가 다되어 갑니다.

이제 차량들중 10만키로 이하 짜리 차량은 없어요... 슬슬 새로운 장남감 살때가 되었는데... 썩 땡기는 차량은 아직까지는 없고... 아니 사고싶은 차량들은 많이 있죠... 포르쉐 박스터나 GTR같은 차량들... 뭐 이건 현실밖 이야기고...

하찌로꾸가 땡기긴 한데... 배여사는 썩...돈모아서 집사야죠...

그리고 얼마전 나온 콜로라도는 매장에 가장 시승까지 해보고 완전 마음듭니다만... 경유가 없네요. 진짜 경유만 나왔으면 봉고3 처분하고 구입했을것 같은데...

휘발유는 저같은 개인사업자들에게 공제가 안되요. ㅜㅜ

그나마 공제가 되기에 모닝보다 봉고3를 열심히 기름 태워가며 데일리카로 몰고다니는데...

뭐 뜬 소문으로 우리나라에서 콜로라도 살아날려면 무조건 경유차량이 출시할꺼라고 하네요. 다른차량 엔진 스왑을 해서 국내 재조립으로 말이죠. 뭐 만약 출시된다면... 땡큐인데...

어찌될지는...